<2010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가나다순)
·이기용(38세) : KLNB Architects
·이정훈(36세) : JOHO Architecture
·임영환(42세), 김선현(39세) : D·LIM 건축사사무소
·전병욱(46세), 강진구(36세) : JNK 건축사사무소
·정기정(42세) : 건축사사무소 유오에스
문화예술진흥법에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등과 나란히 문화예술의 한 장르로 규정되어 있지만, 건축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경시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설치미술이나 벽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바꾸고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가 많이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건축에 대해서는 언론이나 문화예술계, 그리고 정부가 다소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건축은 우리의 삶의 질을 규정할 뿐만 아니라 도시와 국가의 품위, 그리고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되면 작품 전시회,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올해 심사위원(위원장 김인철, 위원 김준성, 위원 김희옥, 위원 배형민, 위원 장윤규)들은 최종적으로 5팀(7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지만, 1차 심사에 선정된 후보자(8명), 그리고 이번 젊은 건축가상에 응모한 19팀 모두 젊은 건축가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후보자 자신의 건축관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것보다는, 작업한 내용을 소개하는 수준에 그친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아쉬움도 내보였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 ‘201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초대되어 작품 전시회를 갖고, 그 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건축 관계자 및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 및 과정, 자신의 건축 철학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년 동안 국·영문으로 발간, 국내외 건축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하여 호평을 받은 ‘젊은건축가상’작품집을 이번에도 제작할 방침이다. 2008년에는 정병규, 2009년에는 안상수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디자이너가 제작을 맡았는데, 올해도 그 전통을 계승하여 작품집 자체가 ‘디자인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갖게 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
변상봉 사무관, 최원영 주무관
02-3704-9455/9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