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학교·강남직업전문학교’ 청년실업해소 위해 상호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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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1:13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소방학교(학교장 백규형)는 늘어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강남직업전문학교와 교육과정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상호협력을 7.23.(금) 체결하고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교육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상호 협력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교육정보의 교환, 정보자료의 공동 이용과 정기간행물의 상호 교환, 교육시설 및 기자재, 시설물 등의 공동 활용, 양 기관 구성원의 교육, 훈련, 기타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관심 사항 등 이다.

서울특별시소방학교는 1986년. 12월 소방학교 개교이래로 소방관 교육 및 일반인에 대한 소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서울지킴이” 배출에 큰 몫을 하여 왔다고 밝히고, 최근에는 국제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국제소방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유치원 교사에 대한 안전교육 교수기법, 생활설계사에 대한 생활안전교육, 의용소방대원에게 재난예방·대응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고 했다.

한편, 강남직업전문학교(대표이사 박용수)는 2005년도 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한국IT캠퍼스)로 지정받아 산업현장 근로자의 재교육을 담당하여 왔으며, 3년 연속 노동부 기관평가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1년도에는 늘어나는 청년실업율 감소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소방행정학부 40명 등 5개 과정 20개 학부 총 7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소방학교(학교장 백규형)는 이번 강남직업전문학교와 교육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체결은 청년실업자들에게 배움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켜 주면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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