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은평구 3개 도서관 8월 2일부터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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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1:35

서울--(뉴스와이어)--은평구립도서관은 증산정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과 함께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발 맞춰 8월 2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은평구립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모바일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소장자료 검색, 도서 예약/반납연기, 도서관 정보 안내, 대출도서 이력 관리, 도서반납 알리미, 모바일 회원증과 같은 기능이 제공되며 특히 디지털자료실과 일반열람실의 좌석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된다.

더욱이 2010년 하반기에는 2009년부터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지하철역(녹번역, DMC역, 구파발역)과 인근 도서관(은평구립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신사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이용자 지향형 서비스(user-oriented service)인 ‘책단비서비스’의 도서배달 신청 기능과 함께 도서요약, e-book, 은평역사박물관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열람 기능과 디지털자료실과 일반열람실의 좌석 예약 신청 기능도 추가되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크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개요
은평구립도서관은 2001년 10월 15일 개관한 이래, 이용자 편의의 열린 도서관을 지향하며 RFID 시스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고 전자도서관을 구축하여 최적의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지로서 어린이도서전, 작가와의 만남, 가족영화제, 찾아가는 이동도서 서비스, 지하철역 도서예약대출서비스인 책단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주민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은평구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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