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투자자를 위한 라오스비즈니스 전문 웹사이트 선보여

뉴스 제공
아세안투데이
2010-07-27 11:52
비엔티안 라오스--(뉴스와이어)--라오스 사업을 지원하는 라오스비즈니스 전문 웹사이트가 선보여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비엔티안 타파란싸이의 주식회사S&B 라오스지점이 오픈한 ‘라오비즈니스센터’는 그동안 정보 취득이 쉽지 않아 라오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인터넷 웹싸이트 ‘라오비즈(www.laobiz.kr)’는 라오스의 농업과 광업, 수력발전과 조림사업, 부동산 등에 대한 자료를 등록하고 가입자에 한해 공개했다.

이 외에도 라오스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투자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문제 중 하나인 각종 서식에 맞는 영문사업계획서의 작성도 대행해주고 있다.

또한 라오비즈는 라오스정부가 투자를 요청하거나 지원하는 사업정보를 웹싸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굳이 라오스를 방문하지 않아도 가능한 시장조사나 각종 원자재구매와 시료채취 등을 대행한다.

라오비즈니스센터 김덕수 소장은 “라오스에 투자하려는 사업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보취득이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 이번 라오스 비즈니스 전문 웹싸이트를 구축했다”며 “6개월 동안 라오스 투자청과 재경부, 상공부를 드나들며 공무원들과 접촉해 취득한 자료로 라오스에 투자하려는 사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비즈센터는 농업과 관련된 수출입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웹싸이트는 주식회사 S&B의 라오스지점으로 현재 투자청과 공식파트너쉽을 체결하기위해 서류 심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세안투데이 개요
아세안투데이는 ‘아세안(ASEAN)’ 국가에 기자가 상주하며 현지 소식을 빠르게 공급하는 인터넷신문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eantoday.kr

연락처

라오코리아 편집국 라오스
856-20-6565-278
070-7417-521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