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올 가을 허니문 수요 최고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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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0-07-27 14:03
서울--(뉴스와이어)--5월의 신부? 이젠 ‘10월의 신부’로 불러야 할 것 같다. 통계청의 최근 5년간(2005년~2009년) 혼인통계결과를 살펴보면 10월의 혼인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평균 혼인건수가 3만8397건, 11월 3만7933건 그리고 5월은 3만5677건으로 집계되면서 허니문의 계절은 가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9년에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 6.2건으로 1970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결혼 적령기 남녀들이 결혼을 미루고 허니문은 신종플루로 인해 해외보다는 국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 경제는 안정을 되찾았고 올해 해외여행수요가 역대 최고치 경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올 가을 허니문 수요 또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대표여행기업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에 따르면 26일 기준 올 가을 허니문 예약수요는 지난해보다 92.3% 증가했으며, 허니문 수요가 가장 많았던 2008년과 비교해도 18.1% 더 증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의 인기 허니문 지역이 세부, 푸켓, 발리, 팔라우 순으로, 2009년과 순위변동은 없었지만 상위권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유럽, 하와이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18일에 진행된 웨덱스 결혼박람회에서도 전통적으로 인기 허니문 지역인 푸켓, 발리 외에도 하와이, 몰디브 등을 찾는 예비신혼부부가 많았으며 허니문 일정을 연장하거나 호텔변경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렇듯 허니문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최근 허니문 상품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허니문 상품의 전통 속성인 관광+휴양형, 휴양형, 액티비티형, 자유여행형 외에도 숙소 선택이 다양해지면서 풀빌라 혹은 일본 료칸을 이용한 상품도 크게 늘었다. 그리고 결혼 기념일 혹은 신혼의 기분을 되새기고자 하는 중년부부들을 위한 리마인드 허니문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밖에도 ‘디자인 아시아’라는 허니문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디자인 아시아’란 동남아시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거리를 신랑, 신부가 직접 선택하여 일정을 디자인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허니문 패키지는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정도 참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디자인 아시아’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일정을 선택하여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다.

전세기를 활용한 허니문 상품도 눈길을 끈다. 하나투어는 ‘허니문 특별 전세기’ 기획전을 통해 하이난, 몰디브, 세부, 푸켓 등 주요 허니문 지역에 전세기를 이용하는 허니문 상품을 소개했다. 하이난은 기존 허니문 혜택에 쌍당 5만원 추가 할인 및 객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몰디브, 세부, 푸켓 등은 쌍당 5만원 추가 할인에 스낵바구니와 라텍스 목베개를 제공한다. 그리고 시드니, 뉴칼레도니아는 여행용 수납팩과 트래블메이트 핸드워시팩 등을 선물한다.

이는 올 가을 허니문 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항공좌석난에 대비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으로 보인다.

예약 및 문의 :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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