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전남·울산·경남 중학생 92명 참여 ‘한마음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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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4:32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남, 울산, 경남 등 영호남 3개 시도 중학생 92명을 초청해 29일까지 3일간 해남 우수영 유스호스텔에서 영호남 청소년 한마음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남도의 우수한 문화인 강강술래를 직접 체험하고 해남군에 산재한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적지인 고산유적지, 명량대첩지 및 대흥사를 비롯해 공룡박물관 등 남도지역 주요문화유적지도 탐방하게 된다.

또한 최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매정리 한옥마을을 방문해 한옥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F1 경주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F1에 대한 이해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영호남 청소년들의 우정과 다짐을 위한 영호남 하나되기 시간을 갖고 자기 지역과 학교 등을 소개하는 등 상호 이해를 넓히는 한편 캠프파이어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진다.

한편 영호남청소년 한마음 캠프는 지난 1999년부터 동서화합을 위해 영호남 8개 시도가 참여하는 동서교류협력재단을 설립 한 이후 영호남간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해 영호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및 예절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양 지역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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