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턴쉽, 선배로부터 듣는 성공 노하우”

- iae잡네트으로 미국 인턴쉽 마친 백승덕 씨, “먼저 움직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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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09:10

서울--(뉴스와이어)--자신이 해보지 못한,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이다. 때문에 해외인턴쉽과 같이 먼 타국 땅에서 홀로 생활하게 되는 경우, 비슷한 목적을 갖고 먼저 경험한 선배나 친구들의 경험담이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 iae잡네트(www.iaejob.net)를 통해 8개월의 미국 인턴쉽을 마치고 돌아 온 ‘백승덕’씨의 사례는 해외인턴쉽을 준비하는 많은 지원자들이 참고할 만하다.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ttle-Tacoma Int’l Airport)의 대한항공 지점에서 지상직 근무를 한 백 씨는 티켓발급, 출국수속, 항공기 수화물 체크 등의 업무를 직접 경험해보며 자신이 준비하던 공항지상직 업무의 실제를 경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애틀 공항지점에서의 장점은 순환근무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항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지상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것만큼 좋은 기회가 없겠죠!”

인턴쉽을 준비하면서 큰 걱정이었던 영어 역시, 적극적으로 부딪쳐 나가면서 몰라보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 “저는 처음에 영어로 말은 해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빨라서요. 웨어 이즈 더 버스 스탑(Where is the bus stop)만 5번을 물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기 전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늘었습니다. 이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 생각합니다. 숙소 인근의 무료 영어수업을 찾아보고 문법책을 참고하며 영어일기를 쓰는 것 등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장 좋은 것은 외국인 룸메이트를 구해서 같이 사는 것입니다. 공부하다가 모르는 표현도 물어보고 외국의 문화도 직접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으니까요. 일대일 개인교습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 해외인턴쉽을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먼저 움직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요. 비단 영어만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도 한 발 먼저 움직이는 적극적인 자세가 자신이 원하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승덕 씨의 경험에서 보여지듯, 해외인턴쉽의 성공은 먼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터뷰를 마무리 하며 전하는 백승덕 씨의 말에서 강한 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에듀하우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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