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행사 실시

- 7. 28(수) 신한은행의 기업후원 및 홍보대사 윤세아 자원봉사 활동

- 기업 단체의 기부, 자원봉사 참여 등 활발한 사회공헌 계기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7월 28일(수)그물망 복지 확산을 위해 기업에서 기탁한 생필품을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4시간 30여분간 노원구 월계동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식품의 날 행사는 노원구 월계동 사슴아파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독거노인·결식아동 등 저소득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에서 이동푸드마켓 행사 참여를 통하여 ‘나눔문화 확산’ 차원에서, 쌀·식용유·밀가루·고추장 등 생필품 뿐 아니라 스포츠의류까지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가정방문 배달서비스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이동푸드마켓 이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식품 및 생활용품과 행사 진행을 위한 운영비 1억2천여만원을 지원하여 연 4회 진행되었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연 12회 매달 진행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07년부터 현재까지 김장나눔행사, 특산품나눔바자회 등을 통해 총 9억여원의 식품 및 물품을 지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드마켓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윤세아씨가 이동푸드마켓 자원봉사자로 나선다.이날 행사에서 이용자 안내, 물품 포장, 어르신 장바구니 들어주기 등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푸드마켓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위해, 쌀 라면 등 여러종류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담겨진 꾸러미 상자를 가정까지 배달하는 ‘가정배달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배우 윤세아는 앞으로 지속적인 푸드마켓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거리 등으로 푸드마켓 이용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매월(넷째주) 실시해 사각지대의 저소득 시민들에 대한 기부물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동푸드마켓은 슈퍼마켓형태로 매장에 식료품을 전시하고 이용자들이 매장을 방문하여 수령하는 매장식 푸드마켓과는 달리, 차량내부에 진열대를 설치하여 기부물품을 진열한 후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순회 방문하여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들은 해당 구청을 통해 선정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위기가정이나 차상위 계층으로 5톤 규모의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방문하여 진열된 쌀, 설탕, 라면, 간장, 고추장 등의 식료품과 치약,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 등각 기업 및 단체 시민 등의 기부물품 중 본인이 희망하는 5가지 품목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초고령 노인들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쌀, 설탕, 라면, 간장, 고추장 등의 식료품과 치약, 비누, 세제 등의 생활용품 중 본인이 희망하는 5가지 품목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초고령 노인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가정 배달 서비스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국
황치영 복지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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