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선진복지 모델 ‘복지만두레’ 확대 개편
대전시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에 바탕을 둔 시민 자율참여의 대전형 선진복지 모델인 ‘복지만두레’를 확대 개편하여 새롭게 재도약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복지만두레의 재도약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만두레 시 자문위원과 동 회장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염홍철 시장이 참석하여 남산 불교사암연합회 사무처장 등 31명의 복지만두레 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복지만두레의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2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700여명이 모두 참여하는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복지만두에의 재도약을 통한 대전시민의 아름다운 동행을 다짐하게 된다.
복지만두레의 구성 및 운영 체계도 확대, 개편되어 시와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 단위의 민?관 협력의 운영위원회 등이 설치된다.
시에는 경제?종교?복지?사회단체 등 각 시민대표들로 구성된 복지만두레 운영위원회가 설치되어 복지만두레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광역자원을 수집 배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에는 복지만두레운영협의회가 설치되어 시와 연계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자원을 배분하며 시와 동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77개 동주민센터에는 각 동 복지만두레회가 재구성되어 복지자원 수집관리는 물론 사각지대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결연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개편되는 복지만두레는 민간자원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봉사지원센터, 사회서비스사업단 등이 모두 참여하는 광역 복지자원망을 구축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지원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현장 사례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열린포럼을 매월 상설 개최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하며, 복지대상자 발굴 지원을 위한 모니터단 운영과 구와 동에 운영도우미 등을 배치한다.
특히, 시는 직능별 광역 협력사업단 결연을 추진하여 학계, 언론계, 종교계, 경제계, 금융계 등 모든 사회단체가 광역자원으로 연결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도록 가교역할을 추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5기의 복지시정은 강자와 약자,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차별이 없는, 시민 모두가 상생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선진 복지도시가 구현 되도록 펼쳐질 것”이라며 “어려움이 있을때 마다 서로 도우며 슬기롭게 헤쳐나간 우리 선조의 미풍양속을 ‘복지만두레’로 승화하여 민과 관이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따뜻한 열린 시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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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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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