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0 명장·장인 초대 전시회’ 7월 29일부터 열려

대전--(뉴스와이어)--대전 지역의 명장·장인의 예술혼을 담은 작품과 처음 만날 수 있는 ‘2010 명장·장인 초대 전시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명장회(가칭)가 주관하는 이번 명장·장인 전시회에서는 류철규 명장(인장공예) 등 8명의 명장을 포함해 기능전승자, 시 무형문화재 등 15명이 참여하여 총 16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류철규 인장공예명장의 인장공인 등 107점 ▲김용찬 잠수명장의 심해 잠수기세트 10점 ▲김인규 기능전승자의 전통목기 20점 ▲이성운 기능전승자의 장구 10점 ▲방대근 시 무형문화재의 소목장 5점 ▲임성빈 도예가의 도예작품 5세트 ▲명장회 준회원인 이정현, 신임순 씨의 양장과 드레스 각 1점 등 총 163점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 설명회 및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며, 서예·장구 만들기 등 명장 시연 행사와 가훈 쓰기, 부채에 서예 쓰기 등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장?장인 전시회는 각 분야의 명장 및 기능인의 혼이 담긴 작품의 관람을 통해 대전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능·기술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능인 우대문화 조성의 기폭제가 되고, 앞으로 작품전시회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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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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