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첫 방문지 연기군 찾아 민심 탐방
이번 순방에는 오전에 유한식 연기군수로부터 군정현안 청취, 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공무원과의 대화, 그리고 오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민과의 대화, 사회적 기업(두레마을)과 연기소방서 방문 順으로 이루어 진다.
安 지사는 오전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에서 “공직자가 변화의 주체로서 국가·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원칙과 상식으로 무장하고, 약자의 편에 서서 일하는 소통의 전도사가 되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安 지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연기군민 300여명과의 대화에서 그 동안 강조해온 “대화와 소통”을 통한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安지사는 세종시와 관련 그 동안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당당하게 맞선 군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종시 설치특별법 제정▲원주민생활안정대책 ▲광역교통망 체계구축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세종시 건설관련사업이 당초대로 추진되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충남도의 노력을 설명한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28일 출범한 4대강사업 재검토 특위 와 전문가 포럼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조사·분석·연구하고 도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安 지사는 도내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조치원읍 (주)두레마을을 방문하여 물이 없이 하는 세차 시연을 관람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나서, “도 자체 인증제도 도입, 민·관 거버넌스의 구축 등 사회적 기업육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연기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난 4월 구제역 발생시 급수지원, 화재예방, 풍수해 등 자연재해대비 비상근무 등으로 여념이 없는 일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安 지사가 도내 첫 시군 순방지로 연기군을 찾은 것은 그동안 세종시 원안추진을 위하여 힘을 모아 주었던 연기군민들의 노고 치하와 함께, 앞으로 세종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지사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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