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 상반기 소규모 건축경기 회복조짐 보여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건축 허가 총 면적이 349만6천㎡로 지난해 동기 328만5천㎡보다 6.4%가, 착공 면적은 333만8천㎡로 지난해 224만9천㎡보다 4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은 ▲주거용은 69만2천㎡로 전년 83만5천㎡ 대비 17.1% 감소했으나 ▲상업용과 공업용은 각각 64만7천㎡ 및 120만㎡로 전년 60만㎡, 53만9천㎡ 로 7.8%와 122.6% 증가했다.
용도별 착공면적은 ▲주거용은 64만4천㎡로 전년 45만㎡ 대비 43.1% 증가했으며 ▲상업용은 60만9천㎡로 전년 70만8천㎡ 대비 14% 감소한 반면 ▲공업용은 113만5천㎡로 전년 37만9천㎡ 에 비해 199.5%나 늘어났다.
특히, 주거용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건축허가 면적은 감소했으나 착공 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상업용의 경우에는 작년 동기 대비 건축허가 면적은 다소 증가했으나 면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관계자는 “비록 대규모 공동주택의 건설과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감소했으나, 적극적인 기업유치 정책으로 공업용 건축허가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실제적 건축개발 면적인 착공 면적의 전반적인 증가 추세는 소규모 건축부문에서부터 서서히 건축경기가 회복될 것.” 이라며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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