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효문중개펌프장 개방 근로자 출·퇴근 편의제공

울산--(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 근로자의 출·퇴근길 편의제공을 위해 북구 효문동에 소재한 효문오수중계펌프장이 개방된다.

울산시는 시설물에 대한 보안과 안전조치 공사 후 오는 8월초부터 시설물을 근로자들의 출·퇴근시간대에 출·퇴근로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주) 코일 공장으로 통하는 출·퇴근로는 폭이 평균 10m이나 효문중계펌프장이 인접한 출·퇴근로는 폭이 3m로 좁아져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근로자들과 보행근로자들에게 그 동안 통행에 많은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효문중계펌프장 담장 일부철거 및 출입문설치, 부지내 일부구간 이동식 통행 차단기 설치, 근로자 출·퇴근시간대 시설물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시설물 보안유지와 근로자의 불편사항을 동시에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효문중계펌프장은 북구 효문동 616-8번지(부지면적 1,965㎡)에 2005년 시설물을 준공하여 수중오수펌프 4대를 가동 일 2만7,900여톤의 하수를 방어진하수처리장으로 중계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하수관리과
주무관 고부용
052-229-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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