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농촌사랑 자매결연 동참
보건복지부가 중앙부처로서는 외교통상부, 국방부, 관세청 등에 이어 열두번째로 농촌사랑운동에 동참한다.
보건복지부(김근태 장관)는 10일 오후 3시, 충북 청원 강외면 호계리(박백규대표)와 1사1촌 자매결연을 갖고 농도교류를 통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한다.
이날 결연식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관계자, 이원종 충북도지사,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오효진 청원군수, 박백규 마을대표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김근태 장관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생각해 침대용 안마기를 구입하여 마을대표에게 전달하고 마을 주민 등 참석자들과 함께 이 지역주산물인 청원애호박 따기 체험행사를 가진다.
보건복지부와 호계리 마을은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계기로 일손돕기, 마을 생산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마을주민 초청 행사 및 직원 농촌체험 행사 등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호계리마을은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 인근마을로 친환경 농특산물과 시설 채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애호박과 청원생명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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