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금전적, 생산적 손실을 예방하는 ‘백업 복구 체크리스트’

서울--(뉴스와이어)--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기업과 개인들은, 항상 컴퓨터가 다운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살고 있다. 물론, 조직 운영상 IT 시스템에 대한 백업 및 복구 전략 수립은 우선순위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크로니스와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밴슨 본(Vanson Bourne)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64%의 중소기업들이 시스템 오류를 복구하기 위해서 하루 이상이 소요된다고 밝혀졌다. (2009년 10월 진행된 설문조사로, 600개의 중소기업(근무인원: 250-1000명)의 IT 관련 부서 인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이럴 경우, 기업의 손실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이와 같이 보유하고 있는 IT 시스템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음으로 인해 IT 시스템뿐 아니라 생산성과 수익성을 위험에 노출하고 있다. IT 시스템의 위협요인이 바이러스이던, 소프트웨어 버그 또는 하드웨어 오류이던 간에 이로 인한 시스템 오류의 결과는 한가지이다. 최소 몇 시간에서 며칠이 소요될지도 모르는 시스템 다운타임과, 이로 인한 엄청난 업무적, 금전적 손실이 야기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세계적인 시스템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제공 선두업체인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주기적인 백업 및 체계적인 복구 계획을 통해 비즈니스의 금전적, 생산적 소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백업복구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백업도 PC와 서버 이중 백업으로

많은 기업 및 조직들이 자동화 기능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서버에 대한 자동으로 정기적인 백업을 실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크로니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5%의 조직들이 PC 또는 노트북을 수동으로 백업하고 있으며, 심지어 19%는 백업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 물론, 직원들에게 네트워크상에 데이터를 백업하도록 권유하고 있긴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많은 직원들이 별도의 안전 장치 없이 사용하고 있는 PC의 바탕화면에 폴더들을 저장하고, 사무실 밖에서 원격으로 데이터를 수정한다.

애널리스트들의 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데이터 중 60%가 서버가 아닌 개인PC 상에 저장되고 있다고 추정한다. 이는 대부분의 데이터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만약 원격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의 노트북을 수리하거나 재 설치하기 위해 IT 관리자가 방문해야 하는 경우, 노트북이 수리 되는 동안 데이터에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게 될 뿐 아니라,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없어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서버뿐 아니라 개인PC 또한 자동으로 백업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하며, 중앙 관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백업은 복구와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IDC가 스토리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87%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해복구 프로세스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IDC 2009 정기 유러피언 스토리지 설문에서 발췌) 하지만, 이 87%중 절반만이 재해 복구 프로세스가 제대로 가동되는지에 대한 테스트를 일년에 한번만 실행한다고 대답했다.

백업이 정기적으로 실행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더라도, 실제로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테스트해서 확인해야 한다. 분기별로 백업에 대한 테스트를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업 전략을 점검하라.

많은 중소기업들이 일과 후 백업을 실행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약 72%의 기업들이 일과를 마친 후에만 백업을 실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을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만약 백업 실행 예정시간 5분전 불가피한 시스템 재해가 발생하게 된다면 당일 생성되었던 모든 데이터가 손실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루 동안 생성된 모든 데이터가 손실된다면, 그 피해액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백업 시스템 중에는 파일 레벨의 데이터만 복구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이나 시스템 세팅에 대한 복구가 불가능한 것들이 있다. 손실된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 세팅을 재 설치하기 위해서는 원본 소프트웨어를 찾아 재 설치하고 수작업으로 세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 및 시간적인 소실이 클 수밖에 없다. 만약 조직 내에 모든 PC가 바이러스 공격으로 인해 손실된다고 가정해보자. 모든 PC들을 백지상태에서 다시 설치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재해복구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자.

뜻밖의 재해로 인해 데이터가 손실되고, 이와 함께 시스템의 붕괴 및 시스템 장애로 인한 다운타임으로 인한 재정적, 생산력 측면에서의 손실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해 비즈니스 리더들이 고려해야 하는 많은 요소들 중에서도, 특히 조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들이 조직과 끊김 없이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IT 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 백업 및 복구는 꼭 어렵게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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