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바일 티머니, 이제는 손 안의 작은 지갑”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SKT ‘갤럭시S’와 KT ‘이자르’에서 모바일 티머니 사용가능

- 휴대폰 하나면 지하철·버스·택시·편의점 등 언제 어디서든 결제 OK

- 모바일 티머니, 편리함과 경제성 갖춘 신개념 결제수단으로 각광

뉴스 제공
한국스마트카드
2010-07-29 09:54
서울--(뉴스와이어)--티머니(T-money) 카드 운영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 www.koreasmartcard.com)는 오늘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SKT)와 ‘이자르’(KT)에 모바일 티머니 기능이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탑재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는 비접촉방식(RF) 통신 인터페이스 안테나를 내장하고 3G 유심(USIM)을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자르’(KT)는 휴대폰 배터리에 비접촉방식 통신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안테나를 내장해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지원한다. ‘갤럭시S’(SKT) 구매 고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삼성모바일닷컴(http://kr.samsungmobile.com)을 통해 제품등록을 하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배터리 커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배터리 커버를 장착하면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7월 ‘갤럭시S’와 ‘이자르’의 모바일 티머니 상용화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에 티머니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가능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아울러, 8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아이폰(KT)에서도 모바일 티머니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모든 일상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유라이프족(U-life族)’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마트카드 제휴사업팀 김정열 팀장은 “SKT’갤럭시S’와 KT ‘이자르’ 스마트폰의 모바일 티머니 상용화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앞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한 모바일 티머니(SKT: Tcash, KT: KT티머니) 서비스는 기존 티머니 카드처럼 지하철, 버스, 택시는 물론 편의점, 극장, PC방 등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일반 카드나 액세서리 티머니와 달리 인터넷 사이트(G마켓, 11번가, 넥슨 등)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올해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 180만 이를 듯

2009년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들어간 모바일 티머니는 휴대폰을 이용한 자동충전과 인터넷 결제, 대중교통 및 유통결제 서비스 등 현금이나 지갑 없이 휴대폰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가입자를 빠르게 확보해 왔다. 현재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는 120만 명 수준이며, 한국스마트카드는 스마트폰에서도 모바일 티머니가 이용 가능해짐에 따라 올 해 가입자가 18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는 가입자뿐만 아니라 이용결제 건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티머니를 이용한 결제 건수는 총 2억 3천만 건을 넘어섰으며 올 해는 2억 8천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함과 경제성 갖춘 신개념 결제수단

모바일 티머니가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편리함과 경제성 때문. 일단 휴대폰만 있으면 현금이나 지갑을 항상 갖고 다닐 필요가 없고, 잔액이 부족할 때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되는 자동충전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터넷 쇼핑몰 결제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전송되는 확인 문자에 응하면 간단하게 결제가 완료된다. 개인정보 유출 걱정도 없고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공인 인증서를 내려 받아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 티머니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금융 기능이 지원되는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 칩을 휴대폰에 꽂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단, 휴대폰을 이용한 충전이나 인터넷 쇼핑몰 결제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모바일 티머니 프로그램(VM)을 휴대폰에 다운받아야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티머니는 티머니 카드와 똑같이 미리 충전해 놓은 금액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요금 충전은 편의점, 지하철역 등 티머니 충전 가맹점에서뿐만이 아니라 휴대폰 요금결제와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해 휴대폰 상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티머니 잔액이 미리 설정해 놓은 금액 이하가 되면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충전되는 자동충전기능을 이용하면 매번 잔액을 확인하고 충전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어 편리하다.

이러한 편리함과 더불어 소득공제, T마일리지 적립,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도 인기 요소다. 모바일 티머니 소득공제는 대중교통과 유통결제 내역까지 모두가 적용된다. 특히, 신용카드의 통신비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더 경제적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한카드의 ‘생활 愛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휴대폰요금을 이용한 티머니 충전을 하는 경우 통신비와 함께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바일 티머니로 결제할 수 있는 유통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5만여 개에 이르며 계속 제휴 가맹점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GS25,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 8천여 매장을 비롯해 에뛰드하우스, 미스터도넛, 피카디리 영화관, PC방, 롯데월드, 교보문고, 티켓리스 입장(창덕궁 등 주요 고궁 및 SK 와이번스 인천문학경기장), 대학 캠퍼스, 무인기기, 공공주차장, 동사무소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 싸이월드, G마켓, 11번가, 넥슨, 알라딘 등 인터넷 결제에 모바일 티머니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IT 수용도가 빠른 젊은 층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가 새로운 결제문화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며 지속적으로 제휴 가맹점이 확대됨에 따라 머지않아 휴대전화 하나로 모든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개요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교통 결제를 넘어 광범위한 일상에서 더 편리한 지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첨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년 뉴질랜드, 2011년 콜롬비아 보고타에 진출한 이래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후불 청구 방식의 ‘모바일 티머니(Mobile T-money)’를 선보이며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4년 ‘고객’, ‘도전’,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을 4대 핵심 가치로 설정,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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