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상품 구매지원센터 추가 설치
도는 이번 개점을 계기로 도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공공기관에 친환경상품 구매지원 센터를 설치하여 친환경상품 생산자의 판로개척과 군부대, 공공기관, 민간이 쉽게 친환경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녹색성장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점되는 친환경상품 구매지원센터는 의정부시에서 직영하고, 제품은 친환경상품제조협회에서 조달하는, 민·관 공동운영 방식이다.
도는 향후 공공기관에 개점되는 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생산자 및 소비자, NGO, 공공기관이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품전시와, 교육, 판매가 함께 이루어지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안산과, 안양에 운영 중인 구매지원센터는 월 평균 친환경상품 판매액이 약 1천800만원 정도로, 앞으로 센터가 확대 구축되어, 친환경상품의 전시와 구매교육이 계속된다면 경기도 공공기관과, 민간, 군부대의 친환경상품 구매율이 상승되고, 구매 센터의 매출액도 증가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특색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자 인식변환과, 친환경상품 구매율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시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하반기 교육일정을 31개 시군으로부터 신청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00여명의 구매담당자 인식을 제고하여 녹색구매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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