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함께 일하는 재단과 업무협력 체결
이에 대한 첫 단추로 LH는 ‘함께일하는 재단’과 7월 29일 LH 본사에서 ‘LH 마을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모를 통해 전국 공공임대 단지 중 3곳을 선정하여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 곳당 20명씩 6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하루 평균 120명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공공임대아파트 단지 주민과 인근 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따르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주거복지 실현’과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공사의 전국적 조직 기반과 지역 밀착적인 특성을 살려 기업과 사회의 공유 가치를 찾아 연계하는 활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H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임대단지를 거점으로 지속적으로 마을형 사회적기업을 설립하여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마을형 사회적기업이란?
공공임대단지 입주민과 인근의 지역 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르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사회의 공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등의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사회의 재생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목적과 가치 실현을 위해 재투자하는 기업.
국내 최초의 사회적기업 유형으로 임대 단지 및 인근 지역의 ‘주거복지 실현’과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웹사이트: http://www.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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