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고객과의 다양한 소통 위한 ‘생태하천 시민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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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1:24

서울--(뉴스와이어)--도심과 자연의 조화를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출사의 명소 서울 생태하천. 서울시는 생태하천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주제로 한‘생태하천 시민사진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인 당 3MB 이하의 사진 을 낼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9월14일까지 WOW서울사랑(http://wow.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소재는 한강 및 생태하천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생태하천의 야생 동식물 서식 모습, 수변문화 공간을 즐기는 모습 등 생태하천과 과련된 작품이면 모두 접수 가능하다.

서울에는 홍제, 불광, 정릉, 성북, 당현, 묵동, 대동, 방학, 우이, 도봉, 성내, 반포, 도림천등 30개의 생태하천이 있다.

서울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도심 속 열섬화 현상을 완화시켜 촉촉하고 시원한 도시로 변화하는 효과등을 가져왔다.

응모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엄정한 평가로 진행된다. 31점의 사진을 골라 시상하며 총 690만원의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발표는 9월 30일(목)에 할 계획이며 이후 전시회를 열어 입선작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생태하천 사진 공모전’은 지역·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기억할 수 있는 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 응모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궁금증은 WOW서울사랑(http://wow.seoul.go.kr) 홈페이지 또는 물관리정책과(02-2115-7897)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공모전에 대해 물관리국은 “시민들이 생태하천을 즐기는 모습등 생태하천과 관련된 사진이면 모두 환영한다.”며, “앞으로 만들어질 생태하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하천, 사람과 동·식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하천으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