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청년·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고용률은 41.4%로 전년의 41.3%에 비해 0.1%p 상승
청년층 인구는 감소세에 있으며 전년대비 6만9천명(-0.7%) 감소, 취업자는 1만5천명(-0.4%) 감소
청년층 취업자는 산업별로 보면‘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도소매·음식숙박업’, 직업별로 보면 ‘전문·기술·행정관리직’과‘사무직’중심으로 분포
청년층 중 재학·휴학자 비중이 51.3%(498만7천명)로 증가 추세이며, 이는 20~29세의 재학·휴학 비중 증가에서 기인됨
재학·휴학 기간에 취업을 포함한 직장체험 경험자는 424만2천명(43.6%)이며, 주요 직장체험 형태는 ‘시간제 취업’,‘전일제 취업’순으로 나타났음
대학 재학 중 39.7%가 휴학경험이 있으며, 2007년 조사 이후 증가 추세
취업·자격시험 및 어학연수·인턴 등 취업준비 관련 사유 증가 추세
졸업·중퇴 이후 89.8%(424만5천명)가 취업한 경험이 있으며, 첫 취업(임금근로자)에 소요되는 기간은 10개월로 전년대비 1개월 감소하였음
첫 직장(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19개월로 전년에 비해 1개월 줄었음
졸업·중퇴 청년층 취업자(332만7천명)의 주된 취업경로는 고졸 이하인 경우‘신문, 잡지, 인터넷 등 응모’가, 대졸 이상인 경우 ‘공개시험’이 가장 많음
첫 일자리 고용형태 중 임금근로자는 59.4%가 ‘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았으나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이며, 86.0%가 ‘전일제’로 근로함
계약기간이 ‘1년 이하’인 일자리는 2006년 조사 실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 이직경험자(292만3천명)의 이직사유는 ‘근로여건 불만족(42.5%)’, ‘개인·가족적 이유(16.9%)’순으로 나타났음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541만8천명) 중 취업관련 시험 준비자는 54만명으로, ‘일반직공무원’시험을 가장 많이 준비
‘고시 및 전문직’,‘기능분야 및 기타’분야 시험 준비생 증가 추세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고용률은 50.4%로 전년의 48.9%에 비해 1.5%p 상승
고령층 인구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년에 비해 37만명(4.1%) 증가, 취업자는 32만3천명(7.3%) 증가
고령층 취업자는 산업별로 보면‘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농림어업’, 직업별로 보면‘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와 ‘농림어업숙련종사자’중심으로 분포
고령층이 생애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근속기간은 19년 8개월로 지속적으로 감소
여성의 평균 근속기간은 16년 7개월로 전체 평균보다 짧음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이직자(656만2천명)가 그만둔 이유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업, 폐업’, ‘건강이 좋지 않아서’ 순으로 나타남
이직사유 중 ‘건강이 좋지 않아서’,‘일을 그만둘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감소 추세임
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150만5천명)의 주된 구직경로를 보면,‘친구, 친지의 소개 부탁(34.8%)’,‘공공 직업알선기관(32.4%)’순으로 나타났음
‘공공 직업알선기관(32.4%)’이용한 구직이 점차 증가 추세
미취업자(470만1천명) 중 11.4%(53만7천명)가 지난 1년간 구직활동 경험이 있으며, 88.6%(416만4천명)가 구직경험이 없고 그 사유는 ‘건강상의 이유’, ‘나이가 많아서’순으로 나타났음
고령층의 45.9%인 434만8천명이 지난 1년간 연금수령 경험이 있으며, 연금수령 비율이 증가 추세
연금수령자의 85.1%는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50만원 미만
고령층의 60.1%(569만7천명)가 장래에 근로를 희망하였으며, 전년대비 2.5%p 상승
장래근로 희망동기는 ‘생활비에 보탬(돈이 필요해서)’가 가장 많음
장래 근로희망자(569만7천명)가 일자리 선택 시 ‘임금수준(32.8%)’, ‘계속근로 가능성(22.7%)’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교육수준이 높을수록‘일의 내용’,‘과거 취업경험과의 연관성’등을 고려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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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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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