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진주지역봉사단, “삼계탕 드시고 중복(中伏)더위 이겨내세요”
진주시 중앙동 무료급식소에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경남은행 진주지역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특식 메뉴로 준비해간 삼계탕 120인분과 과일 등을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일일이 배식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을 위해서는 식사수발도 했다.
경남은행 박건욱 서부본부장은 “무더위로 지친 독거노인·장애인의 기력 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특식메뉴로 선정해 제공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먹거리를 나누는 사랑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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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