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선플 보내기’로 봉사활동 하자”

- 선플 20건, 40건 이상 게재시 각각 1, 2시간 봉사활동으로 인정

- 청소년의 건전한 언어 사용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 기대

뉴스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7-29 13:47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이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선플달기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사회봉사활동으로 인정한다.

‘선플’은 착할 선(善)과 리플(Reply)이 더해져 ‘착한댓글’, ‘건전한 댓글’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댓글 경험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선플달기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사)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등 7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며 지난 5월 29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9월 말까지 실시된다.

현재 온라인 선플 게시판에는 권역별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약 7만여 건의 선플이 올라왔으며 메시지를 보내고 난 뒤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들도 등록돼 있다. 이렇게 게시판에 올라온 선플은 글쓴이가 지정한 사람의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이미 일부 학교에서는 선플보내기 활동을 방학기간 중 수행과제로 지정했으며 특히 (사)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에서는 건전한 내용의 선플 20건 이상에 1시간, 40건 이상에 2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어 벌써부터 청소년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 정보화교육사이트 ‘배움나라’를 통한 인터넷 교육, 정보윤리교육교재 발간, 강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꾸는데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인을 비방하고 모독하는 악성댓글 문제를 되돌아보고 청소년의 건전한 언어 사용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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