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 전직원에게 지원…자기계발 활용 및 전자책 읽기 캠페인 실시
- 종이책 중심의 독서통신교육, 전자책에서 자동 다운로드 후 학습으로 변경
먼저 교보문고 임직원들은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통해 기존의 종이책 중심의 독서통신교육을 전자책 중심으로 바꾼다. ‘북마일리지 제도’라고 불리는 교보문고 사내 독서통신교육은 연간 총 6종의 책을 읽고 학습하는 교육이다. 매월 전자책 전용 단말기 내의 해당 폴더에서 선정도서가 자동으로 다운로드된다. 교보문고 직원들은 전자책을 읽은 후 사내 게시판에 서평을 작성해 학습을 완료한다.
교보문고 임직원들은 또한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활용한 전자책 읽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지난 해 독서휴가를 도입해 직원들의 독서활동을 적극 장려한 바 있는 교보문고는, 이번에 전자책을 지급함으로써 교보문고 임직원들이 평소 자신들의 책을 읽는 습관을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 임직원들이 적극 책 읽기에 활용하는 시간인 출퇴근 시간에 전자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외부에 전자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사내 게시판과 연동해 교보문고의 공지사항을 단말기에서 즉시 열람할 수 있고, 책을 읽은 뒤 감상문을 댓글로 올리는 등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연계했다. 또 개인 일정과, 메모 등 아웃룩 일정을 단말기에 동기화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자책 전용 단말기 SNE-60K는 보다 더 효과적인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하여 ePub와 PDF, TXT 포맷을 모두 지원하며, ZIP으로 압축된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다. 또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펜으로 클릭만 하여 내장된 영한/한영/영영 전자사전을 통해 단어의 뜻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책 위에 직접 하일라이트, 메모, 낙서가 가능해 중고생들의 학습용으로도 적합하다.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고, 찾은 단어를 책 여백에 메모하며, 자세한 설명을 적어야 할 경우에는 포스트잇을 붙이듯이 별도의 메모지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킨들처럼 TTS(Text to Speech) 기능을 내장해 책을 직접 읽어주기 때문에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에 있어도 책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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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0일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