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식당 서비스 실태 점검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7.29일부터 8.3일까지 경북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관광산업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1백만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도내 26개 관광식당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관광식당으로 지정된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구미 7, 포항 7, 경주 4, 안동 2, 울진 1, 경산 1, 김천 1, 영천 1, 영주 1 관광식당의 종사자 자격요건 등 지정요건과 접객 서비스 수준 등 수용태세를 중점점검, 관광식당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관광협회 관계자를 통한 시설,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진다.

경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08년 667천명, 2009년 829천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한국방문의 해 등 호기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1백만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에서는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1백만명 유치를 위해 △관광객이 감동하는 경북형 환대서비스 실천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경북관광 브랜드파워 제고 △일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책사업 적극 발굴 △중화권 타깃시장 집중 공략을 위한 마케팅전략수립 등 4대 역점시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는데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을 맞이하는 도민들의 서비스 수준 향상, 즉 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친절, 청결, 질서, 신용의 경북관광 선진화 4대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음식·숙박·운수 등 관광업종별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여 실천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21세기에는 친절이 최고의 경쟁력있는 관광상품”임을 강조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관광식당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강구로 경북관광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관광산업국 관광산업과
과장 김동환
053-950-234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