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기술거래기관’ 선정
울산시는 지식경제부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기술거래 기관 지정사업’을 추진, 전국 14개 기관 중 (재)울산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을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술거래기관’은 대학, 연구소 등이 보유 중인 기술을 기업 또는 제3자에게 이전하는 것을 중개, 알선하고 이전된 기술에 대한 사업화 지원 업무도 병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울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기술거래기관’ 지정을 통하여 기술거래 관련 전문 인력을 보유한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기술수요조사, 기술평가, 기술거래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이 신기술을 도입하여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울산테크노파크는 2008년 4월 기업지원단 내에 ‘기술이전센터’(센터장 박종걸)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울산지역의 신기술 도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왔다.
기술이전센터는 현재까지 기술이전 성사 21건), 기술이전 금액 15억5000만원, 기술사업화컨설팅 36건, 대학·연구소 등과의 협력 등 다양한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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