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제유가,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7/B 상승한 $78.3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3/B 상승한 $77.59/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2/B 상승한 $73.40/B를 기록
유럽 경제 지표가 호전되면서 유로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
독일의 7월 중 실업률이 1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조사한 경기전망지수도 2008.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유가상승에 영향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1.307/유로로 전일대비 0.6% 상승(달러화 가치 하락)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감소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
미 노동부는 지난주(7.19~24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45.7만명으로 전주대비 1.1만명 감소하였다고 발표
반면, 미국의 경기지표의 향방이 불확실한 가운데, 미 상무부가 금요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결과에 관심이 집중
언론기관의 사전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2.5%의 증가율을 전망하여 1분기(2.7%)에 비해서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대서양에서 열대성 저기압 징후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 상승에 일조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대서양에서 48시간 내에 사이클론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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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9일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