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자율관리어업 정착 집중 육성
도에 따르면 이같은 지원은 올해 전국의 57개소 72억원의 사업비중 27%에 해당된 것으로 이는 어업인, 도.시.군, 지방해양수산청의 공동노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자율관리어업은 의식개혁인 동시에 잘살기 위한 새어촌 운동으로 지난2002년부터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어장관리·자원관리·경영개선·질서유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도내에는 61개소에 97억원이 지원된 바 있다.
올해 선정될 16개소중 장려 1은 4개소에 각각 2억원씩, 장려2는 12개소에 각각 1억원씩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오는 12일 도 자율관리어업추진협의회에서 지원대상 공동체를 선정하게 된다.
또 장려 1에 해당된 우수공동체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에서 별도로 최우수 1개소에 10억원을 우수 4개소에 각각 5억원씩의 공동체를 선정하며 지원사업비는 공동체 자율적으로 어장환경개선, 수산자원조성, 수산물가공시설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우량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확대하고 어장환경 정화사업을 어업인 스스로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이 사업을 집중 투자하는 공동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수산미래는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며 자율공동체 운영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함은 물론 이 운동이 전 어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어업인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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