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10년 수산경영대상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수산업 규모화·기업화 추진, 수산물 가공·유통회사 투자유치 및 기업체 설립 실적, 수산물 수출 등 판매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완도군이 수산경영대상, 신안군이 우수상, 여수시와 장흥군이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영대상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7천만원, 우수상은 기관표창과 시상금 4천만원, 장려상은 기관표창과 시상금 2천만이 주어지고 유공 공무원에게도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수산경영대상을 수상한 완도군은 지난해 3월 청해진미 완도전복㈜를 설립해 전복 유통의 구조개선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비롯해 해외시장 개척, 홈쇼핑 등 마케팅을 강화해 1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복과 해조류 등 2개소의 산업특구를 지정하고 전복 가공식품 수출기업체를 유치하는 등 수산 가공·유통기반시설 구축 및 다양한 수산물 판매시스템 구축 실적을 인정받아 수산경영대상을 받았다.
신안군은 새우젓㈜와 우럭㈜를 실립하고 병어, 민어, 홍어, 낙지 등 7개 품목에 대한 소규모 수산물 축제를 개최했으며 수산물 가공·유통회사 투자유치, 수산물 유통협약 실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수시와 장흥군은 여수 녹색멸치㈜와 장흥 무산김㈜를 설립하고 주식회사 경영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수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해 전남 수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경영평가는 수산업 규모화·기업화와 수산물 가공·유통회사 투자유치 등으로 전남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을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개발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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