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비타에듀, 수험생 10명중 7명꼴로 서울대 본고사 부활 `찬성'으로 조사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최근 일주일 간 대입 수험생 5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대의 본고사 부활' 발표에 대한 찬반 설문 결과, 수험생 70.13%(378명)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대한다'는 의견의 수험생이 24.49% 였으며 '모르겠다'고 대답한 수험생은 5.38%에 그쳤다.
'본고사 부활'에 찬성한 수험생들은 현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정책에 일관성이 없음을 지적하며 "변별력이 없어진 수능에 내신 강화가 대학들의 본고사 도입을 초래했다"(ID:lim286)며 교육비 지출 증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ID가 delight86인 수험생은 "바뀐 입시제도가 강남권 사교육을 억제한다며 내신강화 해놓고 서울대가 논술(본고사)을 60% 반영한다는 등 본고사 도입을 부추기며 강남권 사교육을 살리는 결과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반대 의견을 보인 한 수험생은 "평소 교육부는 내신 중시하면서 소용없는 지식만 주입시키고 막상 입시 때 서울대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논술시험을 채택한다니.. 우린 밥이 아니다(ID: leu0306)"라며 현재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불만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수정내용]
반면에 찬성 의견을 보인 한 수험생은 "평소 교육부는 내신 중시하면서 소용없는 지식만 주입시키고 막상 입시 때 서울대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논술시험을 채택한다니.. 우린 밥이 아니다(ID: leu0306)"라며 현재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불만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 반대 의견을 보인 한 수험생은 "평소 교육부는 내신 중시하면서 소용없는 지식만 주입시키고 막상 입시 때 서울대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논술시험을 채택한다니.. 우린 밥이 아니다(ID: leu0306)"라며 현재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불만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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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에듀 홍보팀 정선기 팀장 02-2001-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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