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생 전공체험 ‘미리 가 본 수의과대학’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수의학 전공을 미리 체험해보니 진로가 더 확실해졌어요.”

건국대는 30일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돕고 다양한 전공 소양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에서 하루 동안 관심 있는 분야의 희망 전공 탐색과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고교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리 가 본 수의과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2011학년도 입시부터 신설된 입학사정관제 ‘KU전공적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의과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고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의과대학과 부속 동물병원 등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의학, 요건 몰랐지...’라는 제목의 수의예과와 수의과대학에 대한 소개에 이어 해부학교실의 동물 심장 구조와 기능에 대한 전공강의에 이어 직접 동물 심장을 해부해보고 구조와 기능을 살펴보고 현미경으로 심장 조직을 검사하는 체험을 했다. 이어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청진과 혈압측정, 심장 초음파 등을 직접 해보며 예비 수의학 전공자로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건국대 실험동물센터와 전염병학연구실 등 수의학 관련 연구실을 견학했으며 오후에는 면역과 백신에 관한 전공특강에 이어 독감 백신 생산에 관한 기초 이론과 계란을 이용한 바이러스 분리 배양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 민 수의과대 학생회장의 수의예과 대학생활에 관한 소개와 질의 응답, 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안내 등을 받았다.

건국대는 수의과대학에 이어 KU전공적합전형으로 인문학 분야 9개 학과 신입생을 선발하는 문과대학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문과대학’전공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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