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개최, ‘2010 청소년 기능체험 캠프’ 참가비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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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0-08-01 12:00
서울--(뉴스와이어)--이번 여름방학엔 무얼하며 보낼까?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 꿈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방학을 맞아,‘2010 어린이 기능체험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기능을 지닌 명장(名匠)과 기능한국인 등 각 분야 최고 기능인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다.

‘2010 어린이 기능체험 캠프’참가비용은 무료다.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도자기공예, 미용, 요리, 자동차, 자수, 제과, 컴퓨터그래픽, 화훼장식분야로 나뉘어 각종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어린이 기능체험 캠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기능이 중시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기능장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른 체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질 높은 기능체험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어린이들로 하여금 직업과 기술에 대한 흥미를 일으켜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다음, 어린 시절부터 기술과 기능을 존중하는 풍토를 몸으로 느낄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http://www.youthskillcamp.or.kr)을 통해 8월 2일 부터 8일 까지 7일간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1998년 3월 1일 부터 2001년 2월 28일 출생자이며, 온라인 신청에 의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최종 선정자(144명)는 8월 11일 발표한다.

대한민국 명장과 기능한국인 등 관련 분야 최고의 기능인들이 진행하게 될 ‘기능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제과 안창현 명장, 자동차 박병일 명장, 자수 이명희 명장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명사특강’시간에는 장성택 BMW 기술이사가 ‘우리사회의 성공한 기능인 소개와 성공비결’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인기 개그맨 박준형(갈갈이)의 사회로 ‘도전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진다.

이 시간에는 뮤지컬 점프, 비보이 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등 각종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되 있어, 행사기간 내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체험행사의 피로를 씻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가자 전원은 행사 기간 내 단체 상해 보험에 가입되며 행사장 주변의 각급 의료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youthskillcamp.or.kr)를 참조하거나, 어린이 기능체험캠프 사무국(02-416-669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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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기능장려팀
팀장 이담철
02-3271-9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