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중국 위안화 해외 결제서비스 시행

- 중국 거래 기업들에게 환전수수료 및 환리스크 부담 절감 혜택 제공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 (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이 8월 2일부터 중국 정부에서 선정한 북경, 상해, 톈진, 중경 등 총 20개 시범 지역에 무역 거래가 있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위안화 해외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국씨티은행의 위안화 해외 결제 서비스는 씨티은행 상하이에 개설 된 계좌를 통해 이루어지며, 중국 거래기업에게 무역 및 서비스 관련 거래에 한하여 위안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국내 기업들은 해외송금, 환전, 신용장 관련거래, 수출환어음 매입 등의 위안화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위안화 결제 서비스의 시행으로 기업들은 기존에 이중환전으로 인한 환전수수료 부담 절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위안화가 비교적 환율이 안정적이어서 환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의 위안화 국제 기축통화화 방안에 발 맞추어 이번 서비스는 중국과 긴밀한 무역 관계를 가진 국내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허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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