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 수행요원 인기상승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제도는 유통이력 관리품목을 수입 후 시중유통단계에서 양도자가 양도 후 5일 이내에 관세청 UNI-PASS시스템에 접속하여 양수한자의 상호, 대표자명, 사업자 등록번호, 주소, 전화 번호, 거래물량, 양도일자 등을 신고하는 제도로서, 상반기(2.1~6.30) 유통이력관리 수행요원의 활동실적을 보면 전화안내 12,212건, 현장방문 2.,207건, 서면신고입력 8,062건 및 행정지도 52건을 통해 유통이력신고 완료율을 2월 기준 88.1%에서 6월에는 95.4%로 큰폭의 상승을 나타내는 등 유통이력 업무의 정착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통이력관리 수행요원 채용은 금년 상반기에 채용했던 인력(31명)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신규채용으로 유통이력 제도의 조기정착과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금번 유통이력관리 수행요원 총 31명 모집에서 87명이 지원하여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채용결과 남녀 성비는 남자15명, 여자16명으로 여성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31명중 23명이 상반기에 전국세관에서 유통이력관리 수행요원으로 활동했던 요원이며 신규요원은 8명으로 유통이력 관리수행요원 업무의 인기가 상승됨을 짐작할 수 있다.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제도의 긍정적 효과로는 국민건강 위해 우려물품에 대해 해외공급자로부터 최종판매자까지 유통이력을 관리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고, 원산지의 국산 둔갑방지 등을 통해 국내생산자를 보호함은 물론 시장경제질서 교란행위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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