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명 임업후계자 충남 공주서 ‘한자리’
‘제19회 전국 임업후계자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에서 주관하며 지역사회에서 임업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임업후계자들이 임업경영에 관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토론을 통해 임업경영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숲, 행복한 국민, 부강한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 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연생태지 견학, 체육행사, 요리경연대회, 역사체험, 농촌체험, 임업인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또,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임업후계자들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산림청장, 충남도지사, 산림조합중앙회장의 표창 수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는 전국 임업후계자 3,289명 중 25.2%를 차지하는 829명의 임업후계자를 선정하여 전국에서 제일 많은 임업후계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임업인을 산림경영주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문임업인 맞춤형 경영지원, 경영인 임지 작업로, 임업후계자과정 교육, 해외연수 등 임업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산림녹지과
산림행정담당
김영욱
(행)2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