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동료에게 희망 수혈해요’
하나증권 종로지점에 근무하던 박명진 차장은 간경화 및 만성 B형 간염증세 악화로 인해 급기야 지난 4월 퇴직하게 되었으며, 오는 5월중 현대아산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회사 임직원들은 병석에 누워있는 동료를 돕기 위해 지난 6일 본사 와 재경 직원을 중심으로 15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헌혈증서도 기증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일터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나증권측은 간이식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7천만원을 가족들에게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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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용 02-3771-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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