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람중심 창조도시’ 실현 인재 모집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의 도시 재창조를 책임지고 있는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에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진 전문인력이 수혈된다.

부산시는 민선5기 시정목표인 ‘사람중심 창조도시’ 실현을 위해 창조도시본부에서 근무할 계약직 직원 3명을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1개월 동안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창조도시 부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행정 마인드와 지식의 범위를 뛰어 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전문적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에 모집할 인력은 창조도시 전문가 2명(지방전임계약직 ‘가’급 1명, ‘나’급 1명) 및 마을만들기 전문가 1명(지방전임계약직 ‘나’급) 등 총3명으로, 이들은 △창조도시(Creative City) 정책 및 사업 개발 △창조적인 도시재생정책 및 도시재생 프로그램 개발 △창조도시 네트워크 구축 관리 △창조적인 리더교육 및 육성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계획 및 운동 △커뮤니티 뉴딜정책의 개발 △커뮤니티 비즈니스 개발 등의 업무를 맡아서 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8월 2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직공무원 공개채용 모집공고를 하고,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응시원서(우편접수 가능)를 접수받을 계획이며, 이후 서류전형을 통해 합격한 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9월중 임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집에 대한 자격기준은 창조도시와 마을만들기 분야에 식견과 경험을 가진 자로서 ‘지방계약직 규정(대통령령) 제3조 1항’의 자격기준에 해당되어야 하고, 임용 계약기간은 2년이나 총 채용기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 세부일정은 부산시홈페이지(www.busan.go.kr)의 ‘시험정보란’ 참고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시 총무과(051-888-2721~5)로 문의

한편, 부산시 창조도시본부는 창조적인 도시재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가 어우러진 창조적 도시공간의 조성을 위해 올해 7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신설된 조직으로, 창조도시 전문가 영입을 위해 창조도시 본부장을 공모한데 이어 창조도시 전문가(3명)를 추가 공개 채용함으로써 업무추진의 전문성 제고로 창조도시 만들기 업무를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현재 추진중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강동권(북구, 사상구, 사하구) 창조도시 개발, 행복마을 만들기 등 창조적 도시공간 재생사업에 한층 더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창조도시기획과
박경휘
051-888-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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