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카자흐스탄 텡게(Tenge)화 환전 개시
종전에는 해당지역 방문시 미국달러 또는 유로화등을 휴대하여 현지에서 텡게화로 재환전을 통하여 사용하였으나 외환은행의 환전 확대 시행에 따라 국내에서 환전하여 현지에서 재환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여행후 남은 텡게화는 국내 어느 영업점에서나 재환전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 화폐의 통화단위는 텡게(Tenge)이며 1만, 5천, 2천, 1천, 500, 200 텡게 (총6권종)이 사용되고 있으며, 1만 텡게는 원화로 약 8만원 가량이다.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은 국내 최다(最多)인 39개국 외국통화를 환전하고 있으며, 그외 70여개국의 추심통화를 포함하여, 100여개국 이상의 외국화폐를 거래하고 있어 외국환 및 환전부문에서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자흐스탄 텡게화 환전 개시에 따라 국내 기업의 동유럽 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 국내기업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카자흐스탄 ‘할릭 뱅크(Halyk Bank)’와 계좌개설 약정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금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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