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부터 경복궁 경회루 제한적 특별 개방
문화재청은 ‘품격은 높게 문턱은 낮게’라는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사업의 정책 방향에 따라, 국민 누구나 경회루에 올라서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경회루 ‘제한적 특별개방’은 경회루 2층 누각의 안전성 고려 및 관람체계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위해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는데, 하루 세 차례(10:00, 14:00, 16:00)에 걸쳐 매회 60명씩 인터넷 사전 예약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만을 위해 하루에 한 차례(오전 11시, 60명) 별도 관람 시간을 마련하여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신청은 1인이 4명까지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오전 11시 관람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보호자 1명의 동반입장도 가능하다. 올해는 경회루 특별 관람에 따른 요금은 받지 않으며, 안내해설은 우리말만 제공되고 궁궐 생활상 재현용품이 확충된 건청궁 내부관람과 연계해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동절기(11월~3월) 동안 휴지기를 거쳐 내년 4월 이후 다시 개방하되, 모니터링과 의견수렴 등을 거쳐 관람요금 및 개방 횟수, 외국어 안내해설 여부 등 구체적인 운영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참고로 2005년 특별개방 때 경회루 관람요금은 5,000원이었다. (경복궁 입장료 포함)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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