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및 수질 분야 ‘국제 우수분석기관 인증서’ 획득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인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지난 4월~5월에 실시한 환경오염물질 먹는물 및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시험에 참가하여 최고 등급인 “매우 만족(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받아 ‘우수분석기관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먹는물 및 수질 분야 국제 숙련도시험은 수질분야 일반항목(총인, 총질소), 중금속(비소, 카드뮴, 크롬, 구리, 납, 수은)항목과 먹는물 분야 중금속(비소, 카드뮴, 납, 수은)항목에 대해 ERA에서 일정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하여 분석기관에 제공하고, 국내·외 참여기관의 개별 평가항목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 “Excellent”, “Good”, “Satisfactory”, “Opportunity”, “Concern” 등 5단계로 평가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분야별 항목 평가값 모두 “Satisfactory”단계 이상 받는 등, 100% 분야별 항목기준(“Opportunity”단계)를 통과하여 “매우 만족(Laboratory of Excellence)"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오염물질 먹는물 및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의 국제적 인정과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사제도의 표준화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국제 숙련도시험에는 국내 먹는물 및 수질 분야 정도관리 대상기관 중 법정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 물환경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외 분석기관(먹는물 분야 165개 기관, 수질분야 183개 기관)이 참여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먹는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국가공인 검사기관으로서의 환경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국제적 투명성 확보와 신뢰성 제고로 연구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 구본곤
052-229-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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