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염원하며 성화봉송
- 성화봉송 구간 약 23km, 서울의 7대 명소 방문 및 기념행사
- 싱가포르 청소년올림픽 대회 파견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아테네(그리스, ′10.7.23.)에서 점화된 성화는 유럽의 첫 번째 도시 베를린(7.24)을 출발하여 아프리카, 미주, 오세아니주 등 4개의 대륙 대표도시의 긴 여정을 끝내고 8. 3(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8. 4(수) 서울 성화봉송 여정을 시작한다.
성화봉송은 약 23km으로 올림픽공원을 출발하여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잠실주경기장을 방문하고, 강남역의 미디어 폴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끊임 없이 변화하고 있는 아름다운 한강(한남대교)을 지나게 된다.
또한 성화는 남산의 서울시립청소년센터를 방문하게 되며 이곳에서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스피드)의 이규혁선수와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는 세계 평화, 우정, 희망을 상징하는 그림을 그린 운동화를 해외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운동임
청계천(청계광장)에서는 친환경 단체의 재활용 작품 제작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태권도, 80kg)을 획득한 차동민 선수가 싱가포르 성화 본대를 맞이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다.
차동민 선수에 이어 청계천(청계광장)에서 광화문광장까지는 1988년 서울올림픽의 영웅인 양궁의 김수녕 선수가 성화를 봉송할 계획이며, 도착행사장인 광화문광장에서는 각 아시아대륙에 속한 각 NOC(National Olympic Committee) 에서 추천한 13개국의 주자 등 36명의주자가 성화 토치 세레모니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성화봉송 방법은 IOC의 규정에 의하여 성화는 차량으로 이동, 주요 행사지 7대 행사지 방문 기념행사·사진촬영을 한 뒤 도착 행사장인 광화문 광장에서 성화 토치 세레모니에 참여할 계획이다.
성화봉송을 위한 출발행사는 올림픽공원에서 당일 15:00~15:15까지 시작되며 광화문광장에서는 도착행사가 19:00~20:00 까지 개최되며, 광화문광장에서는 싱가포르 청소년올림픽에 파견할 대한민국 청소년대표단 결단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선정되기를 염원하며 싱가프로 청소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아시아대표도시로서 참여하게 되는 싱가포르 청소년 올림픽 성화봉송에 따라 일부구간 교통의 부분통제가 이루어 질 예정이므로 시민고객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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