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 경북인자녀 초청 한국 전통문화 체험연수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연수단은 해외에서 출생한 경북인 자녀중 고교생으로서 기본적으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으로 해외 투자통상주재관과 해외자문위원의 추천을 받아 4개 국가(미국, 스웨덴, 우크라이나, 이집트)에서 33명이 선발되었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동안 안동국학진흥원 등 여러지역을 이동하면서 한국어 교육 및 경북 3대문화권 중심의 전통문화 체험과 산업시찰, 예절교육 등 다채로운 우리문화와 고국 바로알기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되며, 8. 3일(화)은 경북도를 방문, 경북도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고향사랑 등에 대한 토의를 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상북도에서는 해외경북인 자녀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산업시찰 및 한국어 강좌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포자녀들에게 한국의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글로벌 한국”을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해외도민회 및 해외자문위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연수단 선발을 전 세계로 넓혀 나감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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