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사 개인회원 올해 1~6월 해외이용추이 분석결과
- 10년 6월에 08년 1월 이래 가장 많은 15만 7천여 명이 해외 이용
- 업종별 비중은 항공/호텔>쇼핑/관광>해외사이트>교육 등의 順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자사 개인회원들의 올해 1~6월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이용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 추이는 08년 말부터 시작된 금융위기 및 최근의 경기회복세와 맞물리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준다.
우선 해외가맹점에서 사용실적이 있는 회원 수가 올해 6월에 15만7천 명으로 08년 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09년 3월의 7만9천 명에 비하면 두 배 가까운 수치다. 경기회복 전망이 나오기 시작한 올해부터도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이용 업종별 비중을 보면 항공/호텔이 24%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쇼핑/관광(17%), 해외사이트(10%), 교육(5%)등의 순서로 많았다. 교통 및 숙박 관련한 비용이 차지하는 부분이 높은 편으로 나타난다.
한편 연령별 이용실적을 올해 6월과 09년 6월을 비교해 보면 2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20대 회원은 09년 6월에 이용비중이 14%였으나 올해 6월에는 20%로 늘어났다. 단순 이용비중으로는 30대(37%→37%)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40대(25%→22%), 50대 이상(24%→21%)은 오히려 줄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20대 고객들의 여행/연수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탓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해외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출국 전에 신용카드의 해외이용 관련 서비스를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8월 31일까지 ARS(1544-7800)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같은 기간 해외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해준다(현금서비스 포함, 최대 10만원까지). 또한 같은 기간 해외 이용건에 대해 3개월 할부전환을 신청하면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을 통해 8월 31일까지 미화 100불 이상을 환전하고 신한카드로 해외에서 10만원 이상을 동시에 이용한 고객 총 3,3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등(1명) 3D TV, 2등(9명) 아이리버 스토리&PSP GO, 3등(300명) 5만원권 기프트카드, 4등(3천명) 마이신한포인트 5천점 등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보면 경기의 침체 및 회복과 맞물려 해외이용 추이가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신한카드는 국내든 해외든 어디에서든지 고객의 카드 이용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개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2002년 6월 신한은행에서 분사해 전업카드사로 출범한 신용카드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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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브랜드전략팀
김성원 차장, 이재영 과장, 신덕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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