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비자센터, 2010 상반기 소비자 피해상담 처리실적 분석
울산시 소비자센터는 올해 상반기(1월~6월) 소비자센터, 울산YMCA, 울산YWCA, 전국주부교실 울산광역시지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울산광역시지부 등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처리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소비자 피해상담은 92.2%(8,693건)가 전화로 접수됐고, 방문 6.4%(605건), 인터넷 1.4%(132건) 등으로 접수됐다.
소비자 피해상담이 청구이유로는 ‘품질A/S'가 2,0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단순문의‘ 1,867건, ‘청약철회’ 1,136건, ‘계약해제’ 1,058건, ‘가격요금’ 808건 등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소비자 피해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의류로 869건이 접수됐으며 가구 389건, 세탁서비스 378건, 인터넷서비스 254건, 휴대폰 249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또 소비자 피해상담의 89.7%(8,455건)는 일반판매 거래에서, 10.3%(975건)는 특수판매에서 발생했으며 특수판매 중에서는 방문판매관련 피해가 367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되었으며, 전자상거래 281건, 전화권유판매 116건, 통신판매 103건, TV홈쇼핑 68건, 노상판매 21건, 다단계판매 19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소비자센터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소비자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 업체의 자정노력을 촉구하는 등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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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비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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