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광복절 맞아 생존애국지사 위문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오는 15일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293명에 대하여 위문 활동을 펼친다.

이에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를 위문활동으로 정하고 3일 도내 생존 애국지사인 조동빈(천안시, 86세)옹을 안희정 도지사가 직접 찾아 위문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미망인 일곱분 등은 복지환경국장 등 道 간부공무원과 시장・군수를 비롯한 시군 간부공무원들이 독립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安 지사는 15일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후, 애국지사 및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보훈가족에 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이 있음을 깊이 새기고자 자체 발굴한 44개 유형의 특수 시책을 담은 ‘보훈복지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그동안 국가사랑을 실천한 애국지사의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08년 3월부터 도 자체 특수시책으로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호국·보훈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여 지난 3.1절에는 33개 초·중학생 922명의 감사편지를 작성 89인의 독립유공자들께 전달함으로써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복지정책과
승연희
042-25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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