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화 현황 ‘국가정보화백서’ 한권에 총망라

-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국가사회의 변화, 세계 1위 한국 전자정부 심층 분석

- 올해부터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 확대 위해 전체 내용 청취 가능하도록 배려

뉴스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8-03 10: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이 우리나라와 세계의 국가정보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정리한 ‘2010 국가정보화백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8번째 발간되는 ‘2010 국가정보화백서’에는 국가정보화 계획, 중앙행정 정보화, 국민생활 정보화, 산업 부문별 정보화, 디지털 융합인프라 구축, 정보통신기술개발 및 표준화, 정보보호 기반조성, 글로벌 정보화 협력, 세계의 정보화현황 등의 국가정보화 전체 현황이 총망라돼 있다.

또 전자정부발전지수 및 순위, 디지털경제지수 및 순위 등 국제정보화지수를 비롯해 정보통신시장 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 현황 등 정보화와 관련한 각종 주요 통계도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매년 정보화 관련 핫 이슈를 선정해 심층·분석하는 ‘특집’ 편에서는 2009년 말 아이폰으로부터 촉발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와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생활방식, 그리고 이에 따른 공공부문 모바일 정보서비스의 국내외 사례와 성공적인 도입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UN이 전 세계 192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위를 달성한 만큼 그 의미를 되짚어보고, 한국 전자정부의 추진경과와 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담아냈다.

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2009년까지 발행했던 ‘정보문화·격차해소백서’가 올해부터 ‘국가정보화백서’에 편입돼 정보활용 및 정보문화 현황을 짚어보고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특히 ‘국가정보화백서’에는 올해 처음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2차원 바코드를 삽입하여 보이스아이 플레이어로 전체 내용을 청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울 전망이다.

한편 ‘국가정보화백서’는 1993년에 처음 발간된 이래 정보화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이 국가정보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국·공·시립 도서관 및 대학교 등의 공공기관에 1,200여부가 무상 배포되고 전국 주요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정가 3만 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홈페이지(www.nia.or.kr)를 통해 국가정보화백서 전문 PDF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정보화 현황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영문백서를 9월 중에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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