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촌사랑 기업사랑 `1사 1촌' 36쌍 합동 자매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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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4:37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지난 80년대 이후 급격한 시장개방으로 위축되고 있는 농어촌을 활성화시키고, 지역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농어촌과 도시, 농어촌과 기업 및 기관단체간의 교류 협력, 공감대 확산을 구현하기 위한 제주형 농촌사랑 기업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을 도민 통합형 제주경제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4. 11일 제주상공회의소 및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형 농촌사랑 기업사랑 『1사 1촌』공동협력 조인식을 가진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그간 제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 활동에 참여할 도내 기업 및 국가기관, 국영 공기업 등을 협의를 거쳐 발굴하고 5. 11(수) 10:00,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자매결연 대상인 36쌍의 농어촌 마을과 주)한라산, 주)한라판지, 주)일해 등 도내 기업 KT 제주본부, 주택공사제주지사 등 국영 공기업 제주도교육청, 제주체신청, 제주지방중소기업청, 제주지방기상청, 제주지방병무청, 한은제주본부 등 국가기관을 비롯한 모두 36쌍의 농어촌 마을 ↔ 기업(기관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자매결연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서게 된다.

이날 합동 자매 결연식은 강원도 토고미 마을 리장이 전국 단위 농도간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협력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36쌍의 농어촌 마을과 기업(기관단체) 대표간에 합동 자매 결연식을 갖고 각 결연체별로 각기 특성에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제주상공회의소, 농협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1사 1촌』자매결연 사업이 정부 차원에서 농도간 / 산업간 갈등해소 및 국민 통합을 위한 주요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점과 대통령 주재 선진통상국가 추진과제 + 대통령께 보고된 2005 농림부의 핵심 농정시책 + 구무총리 주재로 확정된 농어민들의 삶의질 향상 5개년 대책 중의 하나로 추진중이다.

제주도의 농어업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제주경제가 본토 내수의존형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1사 1촌』자매결연 사업을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의 도외 시장 확대전략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해 현재 서울시 여성단체 등과의 자매결연을 협의중이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단계적으로 결연식을 갖고 청정제주의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제주상품 판매 및 관광시장 등 제주시장 확대 및 제주통합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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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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