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청소년단체협, ‘2010 아시아 청소년 캠프’ 환영식 개최

2010-08-03 13:11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가 주관하는 ‘2010년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가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8월 3일(화) 오전11시 서울가든호텔에서 23개국 300명 아시아청소년들의 참여속에 환영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의 장에 돌입하였다.

환영식에서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차광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 김교식 차관의 격려사, 한국학생대표 ‘김문경’(24세, 호남대 4)양의 환영인사, 외국학생대표 미얀마의 ‘에인시우’(25세, 양곤 외국어대)양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아시아캠프의 성공을 기원하는 비보이팀 ‘겜블러크루’의 화려한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순서로 300여명의 참가자들의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환영식이 마무리 되었다.

이미 한류대사 만들기 프로젝트 등 행사 전반기를 마친 아시아 200여명 참가자들은 환영식 이후에는 한국인 청소년 참가자 100여명과 합류하여 다양한 문화교류를 갖는다.

아시아 음식페스티벌, 전통공연 페스티벌은 이번 캠프에서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음식 페스티벌은 23개국 청소년들이 자국의 전통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하고, 각국의 식사 에티켓과 음식문화를 알아보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전통공연 페스티벌은 참가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각국의 전통의상, 음악, 무대 세팅을 청소년이 직접 준비하여 고유의 전통춤, 전통혼례 등을 소개한다.

한국 문화체험 선택 활동은 외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같이 한국문화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도자기·전통부채 만들기,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 라이프, 태권도·택견 배우기, 전통치료법 수지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 속으로 한 걸음 더 깊숙이 들어가 본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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