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행사 대비 9월말까지 도로시설물 정밀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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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14:41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G20 재무차관회의, 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와 관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밀점검과 정비를 오는 9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도로시설물 정기점검은 상반기에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물(1, 2종시설물) 73곳에 대해 점검을 마쳐 일부 시설을 보수·보강한 바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93개 시설물로, 정기점검 대상 시설물은 아니지만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 계획을 세워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자체인력과 보유중인 점검 장비를 사용해 점검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적정한 보수를 9월까지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행사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5일부터 26일까지 도로에 설치된 맨홍 15,700여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해 도로와 높낮이가 맞지 않거나 맨홀 주변이 파손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소음발생의 원인이 된 맨홀 41개를 9월말까지 정비하도록 해당 기관에 통보해 보수토록 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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