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활동’ 실시

2010-08-04 09: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화체험 즐거워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청수, www.fry.or.kr)은 농어촌지역의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배양하고자 경북 물도리예술촌과 서울에서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한다.

3일부터 6일, 10일부터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각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활동에는 충남 보령시와 경북 봉화군·안동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83명(24가정)이 참가해 전통혼례·한복체험, 문화공연 관람, 도시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조무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연구개발부장은 “급증하는 농어촌지역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2008년부터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활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재단과 MOU를 체결한 충남 보령시, 경북 봉화군, 경북 안동시와 공동으로 본 사업을 실시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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