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극장가, 여배우들의 변신 화제
<그랑프리> 김태희, 그랑프리에 도전하는 여자 기수로 변신!
완벽한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김태희가 <그랑프리>를 통해 여기수로 변신했다. 김태희가 <그랑프리>에서 맡은‘서주희’는 사고로 말과 자신감을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순간,‘우석’(양동근 분)의 도움으로 여성 최초로 그랑프리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김태희는“이번 변신은 나에게 있어 또 다른 도전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촬영 전 일주일에 네 번씩 승마 연습에 매진한 결과 프로기수 못지 않은 승마실력과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올 추석, <그랑프리>로 흥행 퀸의 자리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도 김태희의 연기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영화 웹진 사이트 씨네통에서 진행중인“올 하반기, 변신이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를 묻는 설문에서 50%를 차지, <심야의 FM> 수애와 <적과의 동침> 정려원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어 네티즌의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심야의 FM> 수애, 라디오 DJ로 스릴러 도전!
<적과의 동침> 정려원, 당찬 시골 처녀로 컴백!
그 동안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수애는 <심야의 FM>을 통해 인질범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라디오 DJ로 변신, 처음으로 스릴러에 도전한다. <심야의 FM>은 라디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인질로 잡힌 가족을 구해야 하는 DJ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정려원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적과의 동침>을 통해 시골 처녀로 변신, 김주혁과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적과의 동침>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산골마을 주민들과 퇴각을 목전에 둔 북한군들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영화다. 이처럼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김태희, 수애, 정려원은 각기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하반기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 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 김태희의 기수 변신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그랑프리>는 올 추석 개봉한다.
연락처
영화인 마케팅팀
515-6242
-
2012년 7월 3일 11:42